코스닥,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株 약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41포인트(0.61%) 내린 2036.4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12포인트 내린 2046.71로 출발한 뒤로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주요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7.92포인트(0.93%) 내린 2만5347.7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4%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9% 떨어졌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97억원, 4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가 전날보다 1.41% 내린 4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셀트리온 신한지주 등도 동반 약세다.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등은 1~2%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기계 종이·목재 건설 업종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은행 의료정밀 화학 전기가스 업종 등은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89포인트(0.70%) 내린 697.8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2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49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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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헬릭스미스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바이오 업종 내 상장사가 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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