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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값 14주 째 상승…상승세는 주춤

최종수정 2019.05.25 16:08 기사입력 2019.05.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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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값 ℓ당 1620.8원으로 가장 비싸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 보다 4.2원 오른 ℓ당 1396.3원 기록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이 현행 15%에서 7%로 축소가 예고된 6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미리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이 줄을 서고 있다./윤동주 기자 doos7@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이 현행 15%에서 7%로 축소가 예고된 6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미리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이 줄을 서고 있다./윤동주 기자 doos7@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이 14주 연속 상승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532.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6.8원 상승한 수준으로 상승폭은 소폭 줄어들었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4.2원 오른 ℓ당 1396.3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알뜰 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502.1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ℓ당 1545.5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최저가 상표와 최고가 상표는 각각 알뜰주유소와 SK에너지로 조사됐다. 알뜰주유소는 ℓ당 1369.9원, SK에너지는 ℓ당 1409.9원으로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비쌌고, 경남이 가장 저렴하게 나타났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7원 상승한 ℓ당 1620.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8.5원이나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오른 ℓ당 1510.4원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10.4원 낮다.


석유공사는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우려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며 "OPEC의 감산기조 유지가 하락폭을 제한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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