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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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3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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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E&A, 기존 수주목표 조기 달성 기대" 삼성, 전 계열사 임원 주 6일 근무GS건설, 1.6조 규모 '사우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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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어음(CP) 발행 등 자본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차례의 빅배스(Big Bath; 대규모 손실 처리)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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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근 1년 만기의 CP 발행 준비에 나섰다. 사모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등 차입금과 부채 상환 일정이 도래하면서 자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신용평가사로부터 CP 신용등급을 A3+로 부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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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P를 발행하면 5년여만에 CP 시장에 복귀하는 셈이다. 지난 2014년 9월에 CP 800억원을 상환한 후 자본시장에서의 단기자금 조달 이력이 없다. 2017년 5월에 800억원의 사모사채를 발행한 이후 추가로 회사채도 발행하지 않았다. 공모 회사채 발행은 2015년 2월이 마지막이다.
2015년 빅배스 이후로는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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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016년 2월 대규모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자마자 1조3000억원대의 당기순손실을 발표해 자본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잃은 바 있다. 우량 채권으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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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를 인수한 기관 투자가들은 갑작스러운 평가손실 등에 시달려야 했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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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자본시장 복귀가 어려웠다. 자금 조달 길이 좁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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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 등 국내 주거래 은행과, 캐나다 노바스코샤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외국계 은행에 손을 벌려 필요 자금을 확보해 왔다. 이마저도 회사채 신용등급이 BBB+ 또는 BBB, 단기신용등급이 A3+나 A0 밑으로 떨어지면 기한이익을 상실하도록 하는 조건을 달아야 했다.
하지만 최근 신인도가 조금씩 개선되면서 자본시장 복귀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2015년 1조3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이듬해 1조3000억원어치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원가절감 등 경영 정상화 추진으로 실적 개선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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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3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8% 증가한 1040억원을 나타냈다.
IB업계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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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재무상태와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2013년 2015년 2년 간격으로 두 차례의 대규모 순손실을 발표한 탓에 여전히 기관 투자가들의 시각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CP 발행을 계기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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