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김호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추진한 각종 체험장 및 소방안전교육 장소에서 화재 시 피난 우선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진압에 치중했던 소방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대피 우선을 주 내용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화재 시 대피 먼저 정책 홍보를 통한 공감대 형성, 관계기관·단체 등과 합동 캠페인으로 대피 우선 캠페인 추진, 다중 이용 업소 비상구 바닥, 계단, 통로 등에 대형 픽토그램(문 닫고→피난 우선→119신고) 부착 독려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먼저 대피 후 119신고 의식 확산을 위해 각종 행사 및 교육 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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