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17일 방송통신위원회·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와 사이버폭력 및 스마트폰의 유해정보와 중독으로부터 광주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와 함께 인터넷 윤리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콘텐츠와 사이버안심존 소프트웨어를 교육현장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관련 교육 및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해 청소년들의 사이버 폭력·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수진 장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이버폭력, 인터넷 유해정보와 중독으로부터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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