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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온가족 행복 범사회연대' 출범

최종수정 2019.05.18 07:45 기사입력 2019.05.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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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언론, 여성, 교육계 등 다양한 지역 단체들과 저출산 정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7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성북의 미래를 위한 저출산 민관 공동 대응 기구인 '성북 온가족 행복 범사회연대' 출범 및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연대는 관 중심 백화점 나열식의 저출산 해결 정책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프라를 조성하는 정부 · 지자체와 정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간단체 협조와 협력정책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우리 사회는 최근 인구감소로 인해 사회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출생아, 영유아 감소로 인한 산부인과 감소, 어린이집 폐원,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 증가, 교원 적체현상 등 수치로 문제가 드러나고 있고, 앞으로는 생산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전체의 부양비 증가 등으로 저출산 · 고령화문제는 점점 더 모든 사회분야에서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로드맵(18. 12. 7.발표)'에서 제시했듯이 출산장려 정책을 국민의 삶의 질 제고 정책으로 안정적인 삶의 기반(일·주거·교육)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성북 온가족 행복 범사회연대' 출범


따라서 성북구는 각 사회분야별 발생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단체·기관장으로 구성된 '성북 온가족 행복 범사회연대'를 출범시켰다.


'성북 온가족 행복 범사회연대'는 총 2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승로 구청장과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구대표를 중심으로 교육계(장석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이상한 한성대 총장)와 노동·경제계(김영규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안걸용 성북구새마을금고협의회장)가 참여했다.

또 다양한 추진사업의 협조를 얻기 위해 의료계(양태규 성북구 한의사회장, 서두교 성북구 치과의사회장, 전영옥 성북구 약사회장), 언론계(성북신문 황미옥 대표, 새성북신문 김상렬 대표, 시사프리 김영국 대표), 여성·봉사계(성북구새마을부녀회 조영남 회장, 성북여성꿈의공동체 김용선 대표), 보육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황인숙 회장,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향은 회장,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석영민 회장)가 참여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저출산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절대 아니며, 모든 사회 각 분야에서 특성에 맞는 성북 온가족 행복 정책을 추진,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실행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성북 온가족 행복 범사회연대는 성북형 저출산 민관 협치의 가장 중요한 기구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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