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교육감이 15일 수원 장안구 소재 경기체육중학교와 파장초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응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운동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다른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순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팀 전체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에서 28일까지 전라북도 4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884명의 선수가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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