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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끼어드냐" 어머니 잔소리 거든 택시기사 폭행한 남성

최종수정 2019.05.15 08:20 기사입력 2019.05.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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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택시기사 폭행 / 사진=연합뉴스

승객이 택시기사 폭행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어머니의 조언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어머니까지 상처를 입힌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존속폭행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재물손괴 혐의로 A(23)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13일 오후 10시께 강릉시 임영로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날이 추우니 따뜻한 옷을 입고 가자"라는 어머니의 조언에 택시기사 B 씨가 "어머니 말을 듣는 게 좋겠다"고 동조하자 "왜 끼어드냐"며 B 씨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운전 중 폭행을 당한 B 씨는 차량을 도롯가에 세운 뒤 자리를 피했고, A 씨는 택시 문과 미터기 등을 발로 걷어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 씨는 자신을 말리던 어머니에게도 주먹을 휘둘렀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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