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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北미사일 발사에 미·일 인식 차 없다" 강조

최종수정 2019.05.14 14:42 기사입력 2019.05.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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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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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뢰 위반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해 미·일간 인식 차가 없다고 말했다고 14일 NHK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내각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미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이번 발사체가 탄도 미사일이었다고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와야 방위상의 발언은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최근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신뢰 위반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들은 단거리(미사일)이고 나는 전혀 신뢰 위반(breach of trust)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젠가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시점에선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와야 방위상은 "북·미 정상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또 "단거리여도 탄도미사일 발사는 자동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탄도미사일 폐기를 위해 계속 미국과 긴밀히 연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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