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한국테크놀로지 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잇다른 수주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7분 한국테크놀로지 는 전날보다 18.64%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38억원 상당의 필리핀 공사를 따낸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수주잔고가 8000억원에 달한다. 오는 3분기 수주잔고가 1조원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필리핀 공사 수주 등에 힘입어 수주잔고가 8000억원에 이르러 올 3분기 중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안좋은 상황에서 새 경영진의 공격적인 경영과 영업때문에 좋은 결과가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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