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구로구민 맞춤형 직업교육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구로구, 주민 평생교육 활성화 위해 전문대학 4곳과 업무협약

구로구민 맞춤형 직업교육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사회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개 전문대학과 손을 잡았다.


구로구는 대학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평생 직업교육 협력체계를 구축, 주민 평생교육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근 서울시 소재 4개 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 체결 대학은 동양미래대(총장 정완섭), 삼육보건대(총장 박두한), 서일대(총장 우제창), 한양여대(총장 이보숙)다.


협약에 따라 구로구민은 대학별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고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로구와 각 대학은 ▲직장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수요 발굴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직업교육 거점 센터 구축 및 운영 활성화 ▲교육수요분석과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관·산·학 협의체 구축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평생교육의 기회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구로구는 지난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구로구는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14년 6월 개봉동 평생학습관 제1관을 건립, 2015년 2월에는 구청 별관에 평생학습관 제2관을 개관했다.


직장인과 더 많은 주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퇴근길 어깨동무’, ‘동네배움터’ 등 평생학습 사업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