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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분기 매출 2411억원 최대 실적…하반기 시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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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2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468억원)의 79%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영업이익률은 15.3%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대구공항 취항 5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 은 지방공항의 균형적인 노선 개발과 효율적인 기재 효율성 제고으로 2014년부터 꾸준한 매출 증가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26대 항공기로 4개 국내선과 52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목)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과 대구, 청주 등을 포함한 총 9개 노선 주 35회 중국노선 운수권을 받았다. 이와 연계해 티웨이항공은 동북아 하늘길 확장을 통한 하반기 매출 증대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 예정이다.


중국 노선 이외에도 일본, 동남아 지역 신규 취항 확대도 추진하고, 노선 확장에 따른 안전운항 구축을 위해 엔진 구매와 시뮬레이터 도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본, 베트남, 대만 노선 운영을 기반으로 해외 현지판매 강화, 부가서비스 확대, 노선별 유연한 스케줄 운영을 통해 비용절감 및 매출 증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 해외 거점화 선언 후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일본(28개), 대만(4개), 베트남(8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방공항 국제노선 취항 확대를 추진하며 대구공항의 경우 3년째 55%를 넘는 국제선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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