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개 통합교육지원청에 '교육지원센터' 개설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화성ㆍ오산, 광주ㆍ하남, 군포ㆍ의왕 교육지원청 등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에 교육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현재 도내 2개 이상 시ㆍ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화성ㆍ오산교육지원청, 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 군포ㆍ의왕교육지원청, 안양ㆍ과천교육지원청, 구리ㆍ남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ㆍ양주교육지원청 등 모두 6곳이다.
이에 따라 도내 시ㆍ군은 31곳이지만, 경기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은 25 곳 뿐이다.
과거 인구가 적은 지역을 인근 지역 교육지원청과 통합 운영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빚어졌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학생, 학교 수가 급증하면서 이들 6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경기교육청은 연구용역을 근거로 작년부터 교육부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요청했으나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요청이 받아들여 지지 않자 일단 해당 지역에 교육지원센터를 두기로 한 것이다.
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혁신지구 사업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 사업 지원과 학교 설립, 학생 배치 등 학교 현장 지원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교육지원청에서 설계 운영된다.
근무 인력은 센터별 일반직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7∼9명으로 구성되며,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거나 올해 증원된 지방공무원을 투입하게 된다.
사무 공간은 공공 건물을 무상 임대하거나 교육청 소유 시설물을 활용한다.오산, 하남, 의왕지역은 빠르면 오는 9월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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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은 "교육협력사업은 수시로 지자체와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기 때문에 교육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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