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영광점, 독거어르신 위한 ‘효(孝)박스’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 블랙야크 영광점(대표 윤성명)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탁한 ‘야크 효(孝)박스’ 를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6년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40개와 양말 15세트 등 1인당 4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블랙야크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