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KB증권은 디케이락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986년도에 설립된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Fittings) 및 밸브(Valves) 제조업체로 정유, 해양플랜트, 조선, CNG와 LNG,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등 산업설비 배관에 설치되는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7억원과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356.6% 증가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는데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 및 전방산업 호조로 전년 대비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수익성이 좋은 해외 매출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3.4%에서 13.2%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임상국 연구원은 디케이락의 신성장 동력에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수소전기차 및 수소 충전소, LNG 추진선박, 벙커링 기자재 등 신성장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이 매력적"이라며 "현재 수소차용 수소 공급배관 모듈에 8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700bar급 수소 충전소용 초고압 자동차단 밸브와 초고압 레귤레이터를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수소상용차 유압시스템 관련 페이스 씰(Face Seal) 피팅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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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체 개발한 무산화 백 페룰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글로벌 선진업체의 국내 최고 호환 피팅업체로 고객사 요구에 빠른 대응을 통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선박용 부품 위주에서 오일, 가스, EPC, 플랜트, 가스 등 성공적인 제품 및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실적호조와 사업 확장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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