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군에따르면 포르쉐, 현대, 기아자동차 등 48개사 419부스로 구성된 ‘EV 트렌드 코리아’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하며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전기차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군은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의 미래 모습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영상을 상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 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10만명 관람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엑스포 개최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공군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500여개전시부스, 대규모 시승체험, 학술행사, 세계 e-모빌리티 자작경진대회, VR체험, K-POP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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