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조선대학교서…‘신세계 청년영웅’ 선발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인문학 중흥을 위한 신세계그룹의 ‘신세계 지식향연’이 여섯 번째 대장정에 오른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2019 신세계 지식향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 지식향연’은 인문학 중흥을 통해 ‘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진행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의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는 지난 5년간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해 왔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문화유산 수준의 인문학 콘텐츠를 발굴해 출판 하는 등 우리 사회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해 왔다.
올해 메인 테마는 엔히크의 포르투갈 항해연구소 600주년 기념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 대항해시대 열리다’이다.
이번 강좌에 모험가인 제임스 후퍼와 세계사 강연과 지식 전파로 큰 호평을 받은 송동훈 문명탐험가가 이어서 역동적인 시대상황을 쉽지만 심도 깊게 풀어낸다.
이와 함께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 첼리스트 김해은, 플라멩코 댄서 김혜민의 특별 무대로 ‘그랜드 투어’ 무대가 될 스페인 음악과 예술도 준비돼 있다.
‘2019 신세계 지식향연’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영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올해 주제에 대한 필독서 1권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바탕으로 한 퀴즈를 풀고 1박 2일 합숙 인문학 캠프를 거쳐 최종 30명의 ‘청년영웅’을 선발한다.
‘청년영웅’은 오는 8월에 진행되는 그랜드투어(스페인-포르투갈)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신세계그룹 지원 시 특전(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및 가을 장학금 등이 부여된다.
향후 강의는 이화여자대학교(14일), 고려대학교(23일)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신세계 지식향연 공식 홈페이지 (www.ssghero.com) 와 Facebook (www.facebook.com/hellossghero) 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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