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색다른 볼거리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이준경 기자] ‘2019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가 지난 3일 개장 첫날, 특색 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장보고 수산물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여행’이란 주제로 해상왕 장보고의 역사 체험 및 싱싱한 완도의 수산물을 맛보며 해양치유산업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축제는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판매 등 총 6개 분야, 4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 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 첫날은 장보고대사 고유제와 군민 화합 한마당,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식, 군민 가왕 열전, 장보고 대사의 유년 시절과 활약상, 시대정신을 담은 창작 판소리 공연도 선보였다.
상설 부대 행사는 완도군 12개 읍·면의 전복, 광어, 흑염소, 매생이 등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청정 완도 고향 맛집과 전통 재래 김 뜨기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해조류 및 특산품 직거래 장터, 해양치유산업 홍보관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특히 ‘전통 재래 김 뜨기 체험’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통 재래 시설의 김 뜨기 실습장을 보여줘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청해 어린이 놀이터와 키즈 푸드 트럭과 해조류 비누 만들기, 완도 김을 활용한 해조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여한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완도에서 장보고 수산물축제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여행이 됐다”며 “특히 장보고의 역사를 느끼는 프로그램과 완도 특산물인 해산물과 전복 먹거리는 색다른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남은 일정동안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 그리고 가수 장윤정, 박상철, 성진우 등 대중 가수들의 축하 쇼와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 청해진과 교류한 해외 상단 행렬, 해적 퍼포먼스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 5일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청해 어린이 한마당, 219m 해조류 김밥 만들기,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야간 행사로는 가수 윤수일, 진성, 진시몬,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더 블루콘서트’를 개최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꾸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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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완도 미래 백년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정하고, 축제 기간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함께 필라테스, 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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