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4060 '취향 저격' 오일릴리 최대 70% 할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명품 여성 의류 '오일릴리'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단독 행사로 오일릴리 브랜드 행사 중 역대 가장 큰 물량 규모인 50억원 규모의 대형 행사다.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광주점, 10일부터 16일까지 대구점, 15일부터 19일까지 소공동 본점,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항점, 6월 3일부터 6일까지 잠실점,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울산점 순으로 진행된다.

오일릴리의 시즌 베스트 상품이었던 69만5000원 정가의 핑크 플라워 포인트 점퍼와 블루 플라워 점퍼를 각 19만5000원에 할인 판매하며, 정가 22만5000원의 플라워 패턴 티셔츠를 균일가 9만5000원에, 16만5000원 정가의 백팩을 균일가 6만8000원에, 26만5000원 정가의 숄더백을 균일가 7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오일릴리는 40~60대 여성 고객들이 특히 선호하는 브랜드로 특유의 컬러풀함과 개성 강한 프린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를 준비한 만큼 오일릴리 사계절 대전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