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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함께 한식·인문학여행 떠나요..유지상·성석제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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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함께 한식·인문학여행 떠나요..유지상·성석제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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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식과 인문학을 접목해 우리 고유의 문화적 특징을 체험하는 '한식X인문학 여행'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요리와 민속, 문학 등 각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문학 명사 한명과 참가자 30여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명사의 책이나 개인 경험에서 비롯된 한식, 특정지역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쉽게 접하기 힘든 지역의 한식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음식문화 전반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여행은 다음 달 29일 유지상 음식 칼럼니스트와 함께 강원도 평창ㆍ강릉으로 떠난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생가와 이효석 문학관 등을 방문하고 강릉에서는 한식 식당,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을 찾아 이야기를 나눈다. 이밖에 6월에는 성석제 소설가와 함께 경북 상주를, 9월에는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충남 당진ㆍ서천을 찾는다. 11월에는 박찬일 요리연구가와 함께 전남 나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심사를 거쳐 30명을 선정하며 희망자는 한국음식문화 홈페이지에 명사에 대한 기대, 지원동기 등을 적어 신청서와 함께 내면 된다. 5월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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