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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허은·박미효 의원, 서초구 청년 지원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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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 · 박미효 의원 공동발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안 본회의 통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서초구의회 두 청년의원인 허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사진)과 박미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공동발의 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년 기본 조례'가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허은 서초구의원

허은 서초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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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초구는 청년정책에 대한 컨트롤 타워인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년들에 대한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사업의 종류와 성격이 다양해지면서 조례 제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 된 바 있다.

이번 통과된 조례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히, 제17조 지원사업에는 청년의 활동지원, 능력개발, 고용확대, 주거안정, 금융생활지원, 생활안정, 문화역량 제고 등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세분화, 조례안에 실효성을 높이려고 했다.


또 서초구의 청년들이 창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창업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항목도 반영해 서초구 창업준비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허은 · 박미효 의원은 “청년 기본조례 제정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청년에 대한 사업들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지원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에 대한 지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며 시급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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