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英·佛 정상, EU 정상회담 전날 파리서 긴급회동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전날, 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만난다. 이들은 파리에서 만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해법을 논의한다.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9일 저녁 엘리제궁에서 만나 브렉시트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이번 회동은 오는 10일 브렉시트 논의를 위해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의 준비 차원에서 성사됐다"고 밝혔다.

메이 영국 총리는 이 자리에서 브렉시트 시한을 6월30일까지로 한 차례 더 미뤄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한 협조를 부탁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메이 총리에게 구체적인 브렉시트 계획안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회원국들은 오는 10일 브뤼셀 정상회담에서 영국이 요청한 브렉시트 시한 추가 연장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