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곧 인천공항 통해 귀국…경찰, 현장서 체포 예정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과거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났다는 혐의를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의 부모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날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신 씨 부부는 오후 7시30분께 인천공항 제 2터미널을 입국할 예정이며 경찰은 이들이 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체포해 제천경찰서로 압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북 제천경찰서는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체포영장을 3년 전 갱신해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서 “피의자가 공항에 발을 디디는 즉시 수갑을 채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온라인상에는 20년 천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친척과 이웃을 상대로 거액을 빌린 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나 20년 전 경찰에 피해 사실이 신고된 확인서류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공식 사과와 함께 입장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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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이어지자 경찰은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신 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이들에게 자진 귀국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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