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민갑룡 경찰청장, 인터폴 사무총국 방문…치안협력 방안 논의

최종수정 2019.04.09 16:48 기사입력 2019.04.08 18:00

댓글쓰기

민갑룡 경찰청장, 인터폴 사무총국 방문…치안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8일 프랑스 리옹에 있는 인터폴 사무총국을 찾아 위르겐 스톡 인터폴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치안협력 및 국제 수사공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민 청장과 스톡 사무총장은 ▲인터폴 회원국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 경찰청과 인터폴 간 협력 방안 ▲인터폴을 통한 한국경찰의 수사공조 활성화 ▲김종양 인터폴 총재 지원 및 한국경찰의 인터폴 진출 확대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민 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치안한류’ 사업에 인터폴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다각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치안한류 사업은 우리의 치안 기법을 해외에 전수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터폴 회원국 사이버역량 강화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 한국경찰의 해외 연수사업에 인터폴이 참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회원국 간 도피사범 송환 및 수사공조 활성화와 사기전화·사이버범죄 등 국제범죄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스톡 사무총장은 “한국 경찰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경찰청과 다양하게 협력해 전 세계 회원국들이 치안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아울러 네스토르 론카글리아 아르헨티나 연방경찰청장, 데스티노 페드로 앙골라 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 부국장을 만나 치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민 청장은 “이번 인터폴 사무총국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치안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국 간 주요범죄 공동수사뿐 아니라 치안 기법을 해외 기관에 전수함으로써 국제사회 안정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