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봉준호 신작 '기생충' 5월 말 개봉 확정, '15세 이상 관람가'

최종수정 2019.04.08 14:14 기사입력 2019.04.08 14:14

댓글쓰기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영화 '기생충'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PARASITE)이 5월 말 개봉한다. 봉준호 감독은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 '옥자'를 선보인 후 2년 만에 새 작품으로 극장가에 돌아온다.


배우 송강호, 조여정, 박소담, 이선균, 장혜진, 이정은, 최우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가족 전원이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백수인 기택 가족의 모습을 통해 영화의 희·비극적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충숙(장혜진 분)은 핸드폰도 끊기고, 몰래 훔쳐 사용하던 윗집 와이파이에도 비번이 걸린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냐"며 남편 기택을 타박한다.

충숙의 타박에도 기택은 식빵 쪼가리를 뜯는다. 장남 기우는 위조한 재학증명서를 들고 면접에 나선다. 기우가 "아버지, 전 이게 위조나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 내년에 이 대학 꼭 갈 거거든요"라고 말하자 기택은 "아들아,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라고 화답한다.


또 배우 박정자의 개성적인 내레이션이 어우러지면서 영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1일 '기생충'을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주인공 가족의 장남이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주제, 내용, 대사, 영상 표현에 있어 해당 연령층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제한적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한 수준으로 15세 이상 관람가"라고 설명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