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자체 강원산불에 '사랑의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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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들이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인력을 파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강원 고성 산불 현장대책본부(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이재민에게 지원할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치약ㆍ샴푸ㆍ물티슈ㆍ휴지ㆍ수건 등이다.

수원종합자원봉사센터는 또 강원 고성군ㆍ속초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피해복구 작업 지원에도 나선다. 아울러 이재민,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계획도 갖고 있다.


조인상 시 기획조정실장은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도 같은 날 강원 고성에 1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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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호물품은 성남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컵라면 5000개와 SPC그룹이 지원한 빵 3000개 및 생수 3000개, 성남시의 남한산성 참맑은물 4600병 등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고성군에서 요청한 컵라면과 생수를 유관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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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고성군은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농산물 직거래장터, 초등학생 초청 행사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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