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있는 인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요사채 1개동이 전소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왕사 승려들이 거주하는 시설인 요사채에서 이날 6시55분께 발생한 화재가 1시간 45분 만인 오전 8시 40분께 완전히 전소됐다.
화재로 요사채 1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조 기와 건물의 특성상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고, 산불로 옮겨붙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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