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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소 화주 100개사 운송비 절감 등 물류 현장 컨설팅

최종수정 2019.04.07 11:00 기사입력 2019.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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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1. 포장기계를 제조하는 S사는 국내 운송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한국무역협회의 물류 컨설팅을 통해 수출입 부서와 영업 부서 간 소통 부재로 인한 운송비 인상 요인을 발견했다. 이후 S사는 물류비 절감 방안 뿐만 아니라 해당 품목과 운송 지역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물류사의 운임과 할인율 정보, 운송사 매칭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었다.


#2. 해산물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J사는 모든 제품을 단일 항구를 이용해 수출하다가 무역협회 컨설팅 사업을 통해 일부 제품은 생산지 인접 항을 이용하면 내륙 운송비를 47%나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새로운 물류 루트를 개척할 수 있었다.


무역협회는 8일부터 중소 화주 100개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컨설팅은 오는 12월까지 ▲물류 체계 진단 및 효율화 ▲운송비 절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창고 및 재고 관리 효율화 ▲적하보험·화재보험 등 기업 보험 최적화까지 수출입 물류 전 분야에 걸쳐 현장 방문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팀은 전문적인 실무 지식과 역량을 갖춘 국제물류 주선 업체, 창고 운영사, 화재보험사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는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성환 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장은 "IT 기술의 발달에도 수출입 물류 분야는 여전히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해 중소기업의 물류 효율화를 저해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설팅 사업이 중소 무역업계의 물류 체계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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