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간안내]'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 外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간안내]'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 外
AD
원본보기 아이콘


◆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세상과 쉽게 사랑에 빠지면서 더 나은 사람을 꿈꾸는 내용의 수필. 아파서 괴로운 마음마저 다행이라고 여길 정도로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몇 날 며칠 앓아누워 보지 뭐, 하는 마음을 먹는다. (중략) 더 이상 삶을 손톱 밑에 박힌 작은 가시마냥 그토록 아려하진 않을 것이다.” 대단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솔직하고 다정한 인생이다. 이런 자세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우리의 삶을 더 재미있게 만들 거라고 속삭인다. (도상희 글/뜻밖)


[신간안내]'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 外 원본보기 아이콘


◆너의 악보대로 살면 돼=대범해지고 싶은 지휘자의 자기고백과 성찰을 담은 수필이다. 인간관계를 합창에 접목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사회생활이 모두 함께 노래하는 합창과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해 새로운 인간 관계론을 제시한다. 모난 자신을 애써 둥글게 바꾸지 않아도 된다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예민함이 빛나는 개성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음악을 통한 소통과 음악과 닮아있는 소통에 대한 역설이다. “음 하나가 음악이 될 수 없는 것처럼. 그렇기에 인간관계에도 악보가 필요하다.” (김진수 글/더난출판사)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