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2019’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4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방탄소년단이 ‘톱 듀오/그룹’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 앤드 셰이와 경쟁한다.
‘톱 소셜 아티스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부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앞서 2017년과 2018년 연속 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에도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 간의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스트리밍,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을 집계하여 후보자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2019’는 5월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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