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 40% 돌파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40%를 돌파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국회의원 지역구의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40.2%다.
창원성산은 37.9%, 통영·고성은 43%로 각각 조사됐다. 통영시는 41.5%, 고성군은 46.5%로 모두 40%를 넘어섰다.
이번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14.37%가 포함됐다. 4·3 보궐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지난해 6·13 재보궐선거다. 당시 최종 투표율은 60.7%였다. 다만 휴일에 광역단체장을 포함한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평균 재보궐 투표율과는 차이가 있다.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은 2017년 4월 재보궐 선거로 당시 최종 투표율은 53.9%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역시 한 선거구에서만 열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복수의 국회의원을 뽑은 재보궐 선거 중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때는 2011년 4월 재보궐선거다. 3개 선거구에서 진행된 당시 투표율은 43.5%다.
한편 중앙선관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선거일에도 인터넷ㆍ전자우편ㆍ문자메시지ㆍ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할 수 있다"면서 "기호를 표시해 투표 인증샷을 게시ㆍ전송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ㆍ추천ㆍ반대하는 내용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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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후보자가 자신의 명의나 육성이 녹음된 전화(ARS 포함)로 지지ㆍ추천ㆍ반대하는 내용 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것도 허용된다. 다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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