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에듀파인 도입 의사를 밝힌 곳 한해 재정지원


서울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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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가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과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사용하는 사립유치원에 한해 재정 지원을 재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서울시의회 의장단, 교육위원회 협의를 거쳐 지난달부터 중단했던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내년부터 '처음학교로'와 '에듀파인'을 도입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하는 사립유치원에 한해 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사립유치원 재정지원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서울교육청도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시의회의 의지와 2019년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심의 결정 사항을 존중해 ▲원비인상률 준수 ▲처음학교로 참여 ▲에듀파인 도입 등의 의사를 밝힌 유치원에 한해 교사 처우개선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3월 새학기 개학을 전후해 사립유치원 대부분이 에듀파인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후 의무도입 대상 유치원 49개원 전체와 희망유치원 47개원 등 총 96개원이 3월부터 도입하기로 등 여건이 변했고,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방안에 대해 서울시의회 의장단, 교육위원회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다만 이미 2019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각 유치원에 안내한대로 학급운영비와 원장 처우개선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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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사립유치원에는 재정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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