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신동엽, 배우 겸 가수 배수지, 배우 박보검이 백상예술대상 MC로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시상식 MC를 맡게 됐다.
세 사람은 오는 5월1일 밤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신동엽은 지난 50회부터 52회까지 3년 연속으로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았다가 한 해를 쉬고, 지난해부터 다시 MC를 맡고 있다.
배수지는 4년 연속 해당 시상식 MC석에 서게 됐다. 특히 그는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MC를 맡게 됐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후 여러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서 MC 등을 맡으며 진행 실력을 키워온 바 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에서 최우수 연기자와 시나리오, 감독 등을 가리는 시상식이다.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V·영화 부문별 후보가 공개되며 5월1일 밤 9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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