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화장지'부터 '오존 워싱 청바지'까지…"환경은 내가 지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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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식목일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친환경 상품 출시가 활발하다. 구매금액을 적립해 환경 단체에 적립하는가 하면 친환경 청바지 출시, 자연을 주제로한 강연 등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식목일을 앞두고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브랜드 '나무심는 화장지'를 선보인다. '나무심는 화장지'란 이마트가 노브랜드 롤 화장지 매출액의 1%를 나무심기에 기부하는 방식의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기부 방식은 매년 4월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만 1년간 발생한 '나무심는 화장지' 매출액을 합산해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막화 방지 활동 NGO인 '미래숲'에 기부한다. '미래숲'은 한국ㆍ중국ㆍ몽골을 중심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노브랜드 나진 제지바이어는 "생활용품 상품기획자이자, 동시에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물려줄 지구와 일상에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일회용품인 화장지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불가피하게 써야 한다면 환경을 살릴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고 생각한 것이 그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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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청바지 전문 자체브랜드(PB) 에토르는 올해 봄 신상품으로 친환경 '오존 워싱' 공정을 도입한 '테라피 진' 라인을 이달 2일부터 본점, 잠실, 부산 등의 전국 14개점에서 판매한다. 테라피 진 상품은 두 종류로 '네츄럴 컷팅 부츠컷 데님'과 '스크램블 햄스트레이트 데님'을 각 11만8000원,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파슨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바지는 특유의 색감을 넣기 위해 다량의 물이 사용되고 사용된 물은 재활용되기 어려우며, 생산 단계에서 여러 화학물질이 발생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환경 보호를 위해 산소와 전기를 사용하는 오존 워싱 공정을 도입, 물 사용량을 99%까지 절감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은 식목일을 맞아 '자연이 주는 위대한 위로'라는 테마 강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특집 강연은 가까이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식물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 잊었던 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일깨워보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3~5일 매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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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는 '초록향기 가득: 반려식물 인테리어'의 저자 송현희 작가가 '반려식물과의 일상 즐기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가드닝 이야기를 진행하며 4일에는 40년간 전 세계를 돌며 나무를 만난 내촌목공소 김민식 고문이 '나무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나무의 역사등을 소개한다. 식목일인 5일에는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이 '자연과 가까이하는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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