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임원 연봉으로 전년대비 9억6400만원 늘어난 22억1300만원을 받아갔다.


1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6,000 전일대비 74,000 등락률 +12.50% 거래량 1,877,921 전일가 592,000 2026.05.21 15:04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發 'N% 성과급' 도미노…車·조선·IT·바이오 청구서 빗발 [속보]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장초반 7500선 증권사 역대급 실적...브로커리지 수익 등에 업고 ‘꿈틀’ 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22억13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차는 "직무·직급(수석부회장),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과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해 지난해 22억1300만원을 분할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정몽구 회장은 급여로 54억76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 2017년 대비 8억97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현대차는 정 회장의 급여 역시 내부 기준에 의거해 지난해 분할 지급했다고 정리했다.


전 대표이사였던 윤갑한 사장에게는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26억260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원희 대표는 전년보다 3억2300만원 늘어난 10억3100만원을, 하언태 대표는 6억1500만원을 받아갔다.

한편, 지난해 현대차에서 물러나 주요 계열사로 자리를 옮긴 4명의 부회장들은 퇴직금을 포함해 적게는 30억원, 많게는 8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아갔다. 김용환 부회장이 88억4700만원, 양웅철 부회장이 75억700만원, 정진행 부회장(당시 사장)이 46억800만원, 권문식 부회장이 36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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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해당 금액을 직무와 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등을 고려하고 장기근속 퇴직 격려금을 가산해 산출했다고 설명했으며. 정진행 부회장의 경우 수소차 보급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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