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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4월 첫 거래일에서 1%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지수가 봄바람을 탔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61포인트(1.29%) 오른 2168.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2억5905만6000주, 거래대금은 4조2378억52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각각 2503억원, 183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382억원어치를 차익실현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코스피는 중국 제조업 지표 반등 및 미중 무역협상 진전이 호재로 작용하며 1% 넘게 반등했다"며 "오는 11일 한미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 점도 지수 반등에 힘을 실어줬다"고 분석했다.
주요 업종 가운데 철강금속(3.71%)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의료정밀(2.87%), 증권(2.84%), 은행(2.14%) 등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 역시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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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LG화학(1.23%), 현대차(0.84%) 등 오름세였다. 인보사 쇼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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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15.28%)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50포인트(1.03%) 오른 736.8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9억원, 51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637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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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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