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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아파트 광고' 재개한 대우건설…"시장 리더십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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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아파트 광고' 재개한 대우건설…"시장 리더십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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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건설 이 1일부터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 2013년 상반기 상위 건설사들이 사실상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중단한 이후 6년 여 만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지난달 28일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한데 이어 주요 대형 건설사 중 선도적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 2013년 상반기 푸르지오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집행한 이후 최근 몇 년간 주요 10대 건설사들은 사실상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집행한 사례가 없었다. 대우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도 업계 탑 브랜드로써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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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는 ‘푸르지오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 편으로 총 2개로 구성됐다. 1편인 ‘푸르지오의 변화’에서는 단순히 컬러, 로고, 조경,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고객의 삶이 완전하게 변하게 될 것임을 말하며 새로운 푸르지오의 변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편에서는 아침, 산책, 여유, 취미, 저녁이라는 생활의 변화를 강조하며 푸르지오를 통해 고객의 삶 자체의 본연의 고귀한 가치가 바뀔 수 있음을 표현한다.

대우건설은 이번 CF를 통해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삶을 살라(Live your life)’도 이번 광고를 통해 새로 선보이면서, 지난 2003년부터 푸르지오의 상징처럼 사용됐던 징글에도 변화를 줬다. 징글은 특정한 소리나 멜로디만 들으면 즉각적으로 브랜드나 서비스를 연상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기법을 말한다. 기존 징글의 익숙한 느낌을 살려 여성 성우의 청아한 목소리를 활용하되,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를 살린 것으로, 이 징글은 이번 TV CF는 물론 향후 각종 분양광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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