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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최고조 팔레스타인, 한국에서 '재난관리'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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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이 한국에서 재난관리 전략을 배워간다. 2014년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번 방문은 남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팔레스타인 재난관리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팔레스타인 민방위청 재난관리 공무원 18명이 교육원에 입소, 집중 교육을 받는다.


이번 연수는 팔레스타인의 요청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2017년부터 시작된 3개년 과정의 마지막 해 연수다. 교육원 측은 "팔레스타인 재난·위기상황관리 전략의 최종안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목표"라고 밝혔다.


앞서 2017년 22명, 2018년 1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재난 유형별 관리체계부터 대국민 홍보에 이르기까지 재난·위기관리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연수기간 중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한-TV 방송국 등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주제별 워크숍과 토론회를 병행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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