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 전망 확산
국민은행 매매가격전망지수 이달 74.3 '역대 최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이번달 74.3을 기록했다. 이는 국민은행이 해당 통계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역대 최저치다.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국민은행이 전국 4240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3개월 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예측한 수치다. 0~200 사이로 산출되며 100 아래로 내려갈수록 아파트값 하락을 예상한 비중이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 9월 133.0까지 치솟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급락하며 100 아래로 내려간 뒤 올해 들어서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북권이 70.5로 강남권(78.2)보다 7.7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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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지난달 80.0으로 저점을 찍은 뒤 이번달 81.1로 소폭 상승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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