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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식목일 기념 ‘미세먼지 먹는 대나무 심기’ 행사 개최

최종수정 2019.03.28 10:18 기사입력 2019.03.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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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식목일 행사 12개 읍면 확대…천년 숲 조성하는 발판 마련

제74회 식목일 기념 ‘미세먼지 먹는 대나무 심기’ 행사 개최 모습. 사진=담양군

제74회 식목일 기념 ‘미세먼지 먹는 대나무 심기’ 행사 개최 모습. 사진=담양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은 27일 식목일을 기념해 천년 숲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담양군청을 비롯한 12개 읍면에서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담양군수를 비롯한 담양군의회의장 및 관계기관, 주민, 공무원 등 1,070여명이 함께해 맹종죽과 분죽 등 대나무와 이팝나무, 백일홍 등을 식재했다.


군에 따르면 국민적 관심이 미세먼지 등 날로 심각해져가는 대기오염에 쏠려 있는 만큼 다른 수종보다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높고 더 많은 산소를 방출하며 분진흡착 등의 효과가 뛰어나 미래 대안 수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대나무를 심어 군민과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공기와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뒀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이상기후 현상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요즘, 산림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공한지, 가정, 마을 등에 나무를 심고 도시 곳곳에 숲과 정원을 조성해 담양군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관광 명소화하고 이에 문화와 예술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생태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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