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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公 '주거취약계층' 560가구 돕는다…2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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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公 '주거취약계층' 560가구 돕는다…2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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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올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450가구를 대상으로 '햇살하우징사업'을, 중증 장애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햇살하우징사업은 주택의 노후 보일러와 창호교체하고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저소득층의 난방비 및 전기료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주택 에너지효율화 사업이다. 도시공사는 올해 저소득층 450가구 지원에 총 2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햇살하우징 지원대상은 수선 유지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층 가구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현관 앞 경사로와 수평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문틀 단차를 제거하는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중증장애인의 주택 내 이동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110가구에 4억1800만원이 지원된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지원대상은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기타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70%이하 1ㆍ2급 및 3급 중복장애인 가구다.

사업 신청 희망 가구는 각 시ㆍ군 주택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편의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다음 달까지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2분기(4~6월) 중 실태조사 및 공사에 들어간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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