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안성에 1090호 '행복주택'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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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와 안성시에 1090호 규모의 '경기행복주택'이 건립된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책을 더한 경기도형 임대주택이다. 도가 기존에 확보한 행복주택 물량은 9319호다. 이번 추가물량 확보로 행복주택은 1만409호로 늘어나게 됐다.

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원광교2 790호와 안성청사복합 300호 등 총 1090호 규모의 경기행복주택 추가 물량을 배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수원광교2 후보지는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있으며 반경 1.5㎞안에 경기대, 아주대가 있어 청년층 수요가 많다. 인근에 경기대역과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후보지로 선정됐다.

안성청사복합 후보지는 옛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부지다. 도는 지난해 11월 안성시,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당초 부지매각 계획을 변경해 이곳에 경기행복주택과 주민센터 등 공공복합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근에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 안성 제1ㆍ2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안성종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해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는 타당성 검토, 경기도의회 승인 등을 거쳐 2020년 상반기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기행복주택은 현재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7556호, 착공 3351호, 입주자 모집 1607호, 입주 331호가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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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도 도시주택실장은 "추가 후보지가 선정돼 경기행복주택 1만호 공급 목표보다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경기행복주택이 청년층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춰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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