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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지난해 영업익 295억원으로 사상 최대…"미투젠 실적 온기 반영"

최종수정 2019.03.21 16:18 기사입력 2019.03.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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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미투온 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3% 성장한 9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11% 성장한 295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투젠(ME2ZEN Limited) 인수에 따라 발생하는 현금유출이 없는 회계상 비용을 제외한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814% 증가했다.


미투온 게임의 성장과 함께 미투젠의 실적이 온기로 더해지며 이와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미투온 그룹은 기존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와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중 북미 지역의 매출이 65%,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22%, 유럽지역 매출이 7% 이상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매출이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게임인 ‘풀하우스카지노(Full House Casino)’는 매출이 전년대비 10% 성장하며 아시아 1등 소셜카지노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며 "미투젠의 슬롯 부문은 전년대비 매출 17%, 영업이익이 18% 성장하며 인수 이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석 미투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8년은 미투젠 인수 이후 경영 안정화에 집중하며 기존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썼다"며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출시된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Solitaire TriPeaks Journey)’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지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2019년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풀하우스카지노(Full House Casino)’의 일본 시장 확대와 리뉴얼 된 ‘풀팟포커(Fulpot Poker)’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최초의 홍콩 기업 직상장이 될 미투젠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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