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9일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주택 개량과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금융기관을 통해 사업대상자들에게 연리 2%로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의 융자를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 주민 62명과 농협,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은 참석자들에게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방향, 일정 및 절차, 사업대상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 사업지침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 융자 지원, 세금 감면, 측량비 감면 등 사업대상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과 군민 행복지수 1위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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