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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안양·의정부, 문화기획자 함께 키운다…'자람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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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중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 '놀이땅 마블'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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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이 함께 경기권역 문화기획자를 키워낸다.


13일 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15개 기관이 참여해 부천문화재단을 비롯한 7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따라 지역 문화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천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내 문화기획자를 키워낼 '자람 프로젝트'를 2020년까지 2년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론교육, 워크숍, 지역 탐방, 기획 실습 등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기중부 거점(부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기획자, 경기남부 거점(안양문화예술재단)은 청년기획자, 경기북부 거점(의정부예술의전당)은 축제·공연예술기획자를 각각 양성한다.


교육생은 4월 중 모집하며, 경기권역 문화기반 활동가와 관련 전공자 등을 총 45명 내외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자생력을 높일 전문인력 발굴과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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