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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꿈나무들과 함께 춘계 석전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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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의 꿈나무들과 함께 춘계 석전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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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11일 지도읍 읍내리에 소재한 지도향교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기만 부의장, 김혁성 운영위원장 등 내빈과 관내 유림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0년 춘계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석전제에는 지도향교(전교 조성진) 주관으로 초헌관에 박우량 신안군수, 아헌관에 조지형 지도읍 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에 남상진 지도읍 이장협의회장이 제관으로 참석해 제를 올렸다.

또한, 지도초등학교, 지명중학교, 지명고등학교 학생 70여 명도 참관해 전통유교 문화유산의 전승 과정을 참관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을 대표하는 지도향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은 유림과 지역민들의 관심, 그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이해와 체험 속에서 가능할 것”이며 “어려운 석전제례의 과정과 의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전통유교 문화유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도향교는 1896년 현 신안군의 전신인 지도군의 창군과 함께 설립됐으며, 대성전과 명륜당, 양사재로 구성,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1호로 지정관리 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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