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신안군, 해양쓰레기 ZERO화에 ‘박차’

최종수정 2019.03.12 10:31 기사입력 2019.03.12 10:31

댓글쓰기

▲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신안군 해안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사진제공=신안군)

▲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신안군 해안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사진제공=신안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양쓰레기 ZERO화를 위해 해양환경정화사업에 역대 최대예산(37억 원)을 확보해 유·무인도 등에 산재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안군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는 주로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해양쓰레기 유입량은 그 양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처리에 한계가 있다.


신안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약 3000t 정도 예상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으로 예산 16억 원을 확보했고 조업 중 수거한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선상 집화장과 쓰레기 수매사업에 예산 8억 6000만 원을 책정했다.


또 다량의 어업용 폐스티로폼 처리를 위해 감용기시설 운영사업에 3억4000만 원과 해수욕장 비치크리너 구매에도 2억 원을 투입해 해상과 해변에서 발생한 쓰레기 처리에 노력 중이다.


이외에도 해양환경공단과 한국어촌공단과도 협약을 맺어 7억 원을 투입 대흑산도항 침적 폐기물 200t을 수거할 계획이며, 어장 내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등 150t도 수거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달부터 1004대교 개통과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뤄진 1004의 섬 신안군의 해양환경 보전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정부 지원 예산 확보 노력과 자체 재원으로 해양쓰레기 ZERO 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