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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순위] 아스날 4위 '등극', 토트넘 3위 수성도 '불안'…치열한 3~4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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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경합을 펼치는 스몰링(좌)과 오바메양(우)/사진=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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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아스날이 672일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꺾고 4위에 올라섰다. 여전히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버티고 있으며, 토트넘은 3위 자리도 불안하다.


아스날은 10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은 전반 12분 그라니트 자카가 선취점을 올렸고, 후반 23분 오바메양이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맨유를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672일 만에 맨유를 무너뜨렸으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아스날은 18승 6무 6패 승점 60점으로 맨유를 끌어내리고 리그 4위에 올라섰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17승 7무 6패 승점 58점으로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10일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30라운드 사우스햄튼과 맞대결에서 1-2로 역전패 당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최근 4경기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이 주춤하는 사이 3~6위권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한때 리그 우승을 경쟁하던 토트넘은 20승 1무 9패 승점 61점으로 4위 아스날과 1점 차에 불과하다. 최근 분위기는 3위 수성도 힘겨운 상황이다.


현재 EPL 순위권 다툼은 매우 치열하다. 올 시즌 우승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는 승점 74점(24승 2무 4패)으로 1위에 있지만, 리버풀이 승점 73점(22승 7무 1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이어 우승과는 무관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확정 짓는 3~4위권에는 토트넘(3위·승점 61점)과 아스날(4위·승점 60점), 맨유(5위·승점 58점), 첼시(6위·승점 57점)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타 팀들에 비해 1경기를 덜한 첼시가 추가적으로 승점을 확보한다면 순위는 또다시 뒤바뀐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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