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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시달리는 당신…이제라도 '환경가전' 들여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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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28일 서울 양화대교에서 한 시민이 뿌연 하늘 아래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28일 서울 양화대교에서 한 시민이 뿌연 하늘 아래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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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반가운 봄과 함께 불청객도 왔다. 연일 최악의 수준을 이어가는 미세먼지다. 연휴인 1일부터 3일까지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상태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외출도 힘드니, 이제라도 미세먼지에 대항하기 위해 '환경가전'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이날 오후 3시 10분 '오토싱 물걸레 청소기'를, 3일 오후 1시 45분 스웨덴 명품 공기청정기 블루에어의 최신 모델 '블루 퓨어 231'을 각각 선보인다.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지속되면서 생활필수품으로 환경가전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롯데홈쇼핑이 날씨에 맞춰 상품 편성에 나선 것이다.

롯데백화점도 해외 유명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가시광촉매 필터로 오존 발생 제로의 성능으로 유명한 일본 디자인가전인 '카도'의 공기청정기를 본점과 잠실점 등에서 300대 한정으로 단독 기획 판매하며, 수도권 4개점(잠실/노원/영등포/청량리)에서 이달 21일까지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에어케어 로드쇼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다이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집 안에서 편안하게 미세먼지 방지 용품을 받아볼 수도 있다. 지마켓은 '미세먼지 세상에서 살아남기'라는 테마로 특별전을 갖고 중대형, 소형,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또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공기정화식물, 손·얼굴·몸 세정제, 미세먼지 청소기 등도 함께 판매한다.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미세먼지에 고지방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라며 미세먼지 대처에 유용한 정보도 제시한다.


옥션도 미세먼지 특별전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넘어선 방독 마스크, 방진마스크를 판매하며 실내 공기중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측정기도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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