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송유관 폭발사고 사망자 134명으로 늘어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멕시코 중부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34명으로 늘었다.
2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송유관 폭발 당시 68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81명 중 6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34명으로 늘어났다.
사고는 지난 1월 18일 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이달고 주 틀라우엘릴판의 구멍 난 송유관에서 새어 나오는 기름을 인근 주민들이 양동이 등으로 훔쳐가는 과정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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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 정부는 폭발사고가 난 알팔파 지역에 희생자들을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기 위한 추모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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